** 뉴욕증시 주가 대폭락 이후 최고치 기록
...달러화 강세 / 단기금리 하락에 힘입어 **
** 홍콩증시는 중국의 소요사태 영향으로 큰 폭의 내림세 **
<> 해외 주가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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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금일 전일비 연중최고 연중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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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우지수 2,501.10 + 30.98 2,501.10 (5/19) 2,144.64 (1/3)
도쿄 니케이지수 34,000.98 +144.65 34,135.24 (5/ 8) 30,183.79 (1/5)
런던 FT30지수 1,837.50 + 26.40 1,837.50 (5/19) 1,447.80 (1/3)
홍콩 항셍지수 3,145.63 -132.03 3,309.64 (5/15) 2,706.6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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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
# 뉴욕
19일 뉴욕증시는 달러화의 강세지속과 단기시장금리의 하락에 힘입어 주가
대폭락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상승종목이 하락종목을 2:1로 압도했으며 거래량도 크게 늘어났다.
현 급등세는 달러화강세로 인해 그동안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해외투자자들
이 적극적인 "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 도 쿄 :
도쿄증시는 투자자들의 대부분이 주말을 앞두고 선취매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4월중 도매물가발표와 엔화의 약세로 중앙은행이 할인금리를 인상
할 것이라는 우려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많지 않았으며 후장들어 투신사의 "사자"가 전장에서의 하락세를
소폭이나마 상승세로 돌이킨 요인으로 나타났다.
공정할인율 상승여부가 향후 장세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런던
전장에서는 영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8% 올랐다는 소식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나 미국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미국에 이어 영국증시도 주가대폭락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는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향후 10년동안 도로사업지출을 2배로 늘릴 것이라는 전날의 보도에 힘입어
건설주들이 견고한 오름세를 이날도 지속했다.
# 홍콩
중국의 소요사태가 정부와의 충돌 양상으로 변해갈 것이라는 우려로 "팔자"
가 "사자"를 압도,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이 현주가수준을 바닥권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사자"를 기피
하고 있어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