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철강 2/4분기 1만5,000톤 계약 ***
연합철강이 냉연코일의 대일수출을 중단 1년만에 재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연합철강은 작년 6월부터 대일수출을 중단한 이래
거의 1년만인 올 2/4분기부터 다시 대일수출에 본격 나서면서 분기중
냉연코일 대일수출 계약물량이 현재 1만5,000톤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5월말 수출이 중단될때까지의 대일수출실적인
3만톤에 비추어 상당히 좋은 실적이다.
냉연코일 대일수출가격은 오사카인도기준 C&F가격이 톤당 7만9,500엔에
달해 국내판매가격보다 상당히 유리한 가격이다.
또한 이 가격은 여타냉연코일수출업체의 대일수출가격에 비해 톤당
500엔~1,200엔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최근들어 대일수출가격중 가장
고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연합철강이 지난해 1월부터 5월말까지 대일수출실적이 3만톤이었던
것과 비교할때 금번 분기중 대일수출계약실적은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다.
연철관계자는 그러나 올들어 원자재인 핫코일 국제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물량도 크게 부족 핫코일 조달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일본의 대한냉연제품 수입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현지 수요마저
점차 줄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동사는 냉연코일을 비롯 냉연제품의 대일수출은 물론 대미 기타
지역에 대한 수출도 적극 추진, 수출시장을 크게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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