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은 16일 불우시설의 노인들을 위해 경춘선 서울-금곡리간에
증기기관차를 임시 운행한다.
이날 초청되는 노인들은 시립양노원 136명을 비롯, 청운양노원 34명,
천사종합복지원 80명, 청암양노원 30명, 혜명양노원 55명등 모두 335명이다.
상오 10시35분 특별열차편으로 서울역을 떠나 11시40분 금곡리역에 도착,
점심식사와 함께 오락을 즐긴후 하오 4시35분 금곡리역을 떠나 하오 5시40분
서울역에 되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