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신3사, 각 2,000억원씩 요청 **
국민주2호로 보급되는 한전주의 시장가격안정을 위해 이미 투신3사가
운용하고 있는 국민주펀드의 대폭적인 증액이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재무부및 투신업계에 따르면 당국은 한전주의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새로 펀드를 만들지않는 대신 지난번 포철주공개때 설정한 기존
국민주펀드의 투자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하고 증액규모 설정시기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관련, 투신사의 관계자들은 한전주공개규모가 포철주의 4배수준임을
감안해 사당 2,000억원씩 모두 6,000억원규모의 증액을 당국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주펀드는 지난해 5월24일 포철주상장(6월10일)을 앞두고 포철주
30%, 일반주식 20%, 기타 50%의 편입비율로 투신사당 1,300억원씩
설정돼 그동안 포철주가격안정및 일반주식매수등 기능을 수행해왔다.
당국및 업계관계자들은 국민주펀드1호는 지난해 포철주상장 보름전에
설정됐으나 이번의 펀드증액은 최근의 주식시장 상황을 감안, 다소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펀드의 대규모증액이 실시되면 국민주외에도 일반주식의 매입여력이 늘어
주식시장안정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민주펀드는 지난해 5월이후 13일 현재까지 17-19%의 투자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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