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진교씨 수석고문 임명 ###
부시 미대통령은 8일 약 400만의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시민이 "예절,
자기희생, 겸양, 한결같은 근면성, 솟구치는 자유애호"와 같은 미덕을
갖추고 있다고 찬양했다.
부시 대통령은 중국주재 미국연락사무소장을 지내던 시절을 상기하면서
8일을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주간이 시작되는 날로 선포했다.
그는 백악관 정원에서 거행된 이 선포식을 이용하여 중국계의 줄리아 장
블로치를 네팔주재 미국대사로, 한국계의 진교씨를 중소기업국 수석법률고문
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한 세대가 나무를 심으면 다른 세대가 그늘을 얻는다"는
중국속담을 인용하여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수십년에 걸쳐 번영, 기회, 인간의
권위라는 나무를 심어 왔으며 앞으로 미국의 어린이들이 그 그늘에 대해
여러분께 고마워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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