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런던/홍콩증시는 오름세를 보이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 주가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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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욕 | 다우존스공업지수 | 2,381.96(- 2.94)
런 던 | FT30지수 | 1,770.90(+12.80)
도 쿄 | == 휴 장 == |
홍 콩 | 항셍지수 | 3,262.86(+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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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황 <>
# 뉴 욕 = 개장초에 강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후장들어 매도세가 늘면서
약세로 반전됐다.
후장의 매도세는 주가지수에 따른 선물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이날 거래량은 크게 증가해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회복되는 징후로 분석되고 있다.
# 런 던 = 이날주가는 오르면서 당일 최고치에서 폐장됐다.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재개되고 뉴욕증시의 개장강세에 힘입어
런던증시는 이날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의 오름세로 FT100지수는 주가대폭락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4월 실업률이 5.3%로 상승했다는 보도가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능성을 낮추면서 런던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 홍 콩 = 지난 1월이후 가장 활발한 장세에 돌입하면서 이날 홍콩증시는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폐장직전에 집중적인 매수세가 보이면서 항셍지수는 지난 주가
대폭락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우량주 가운데 부동산/은행주들이 크게 올랐다.
거래량과 매수규모가 동시에 늘어남으로 증시전망의 청신호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