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 2호로 보급되는 한전주외에도 5월중 동해펄프등 9개기업이 공개돼
오는 9,10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업은 동해펄프를 비롯, 신촌사료, 기린, 나산실업,
동신제지, 대우금속, 경인전자, 대륭정밀, 우진전기등 9개 회사이며 공모액은
17억9,000만-243억6,000만원이다.
발행가는 8,500-1만8,000원으로 청약한도는 500-2,000주이며 납입일은 이달
25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20일이다.
**** 9개기업 공개 예정기업 ****
<>동해펄프...연산 20만톤규모 신규확장사업 추진중
74년 1월 설립된 국내 유일의 화학펄프제조업체로 국내수요의 21%를 공급
하고 있으며 87년 민영화를 통해 국내 제지업체 17개사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제지수요의 증가 및 고급화로 화학펄프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펄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산 20만톤규모의 신규확장사업을 추진중.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수요의 35%를 공급하게 된다.
작년말 현재 자본금은 255억7,000만원으로 공개후 477억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며 작년 매출액은 766억5,000만원, 순이익은 42억8,000만원이다.
<>신촌사료...오는 9월 자본금 30억원으로 증가전망
지난해 9월 현재 자본금은 9억3,000만원으로 공개가 이루어진 후인 오는
9월 자본금이 3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사료전문 생산업체로 양계, 양돈용 사료 및 낙농용 사료를 생산판매하는
중형사료제조 회사이다.
1조원규모에 달하는 국내 사료시장의 점유율이 약 1% 수준이나 최근
농협중앙회와의 사료공급계약체결로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수입옥수수의 국제가 상승으로 원가상승부담이 있으나 원화절상에 따른
환차익도 예상된다. 작년 매출액 169억4,000만원,순이익 6억9,000만원이었다.
<>기린...직판제 통한 배달체계확립으로 매출액 신장 증가
작년말 자본금은 35억원, 공개후 자본금이 50억원으로 늘어난다. 부산과
경남북 일원을 주요판매지역으로 한 빵류와 빙과류 생산업체로 그동안 시장
점유율이 계속하락해왔으나 최근 직판제를통한 배달체계의 확립으로 매출액이
신장되고있다. 작년 매출액은 522억5,000만원, 순이익은 3억8,000만원이었다.
<>나산실업...금년말까지 자본금 50억원 전망
레코드 및 도서판매업체인 문화데스크로 설립돼 나산실업으로 상호를
변경한 기성숙녀복업체로 내수경기확대에 따라 87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외 시장여견 변화에 따라 품질개선 및 새 브랜드 상품개발등을 추진중.
작년말 자본금은 10억원으로 금년말까지 5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작년
매출액은 267억8,000만원, 순이익은 2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동신제지...국내화장지 수요증가로 안정적 수요 기대
"챔프"로 알려진 화장지 및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화장지 전문생산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은 10% 가량이다.
국내 화장지 수요가 매년 25%이상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중동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 지속적인 수요기반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원재료인 펄프의 국제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악화가 예상되나 원화절상
및 매출증가로 수익성은 호전될 전망.
작년말 자본금은 24억5,000만원, 공개후에는 35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작년 매출액은 131억9,000만원, 순이익은 4억원이었다.
<>대우금속...중화학공업 성장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기대
지난해말 자본금 20억원의 비철금속 가공업체로 공개후 자본금이 36억원으로
증가할 예정.
79년 4월 설립된 업체로 원재료의 압연처리로 금속베어링, 황봉동, 간등을
생산하고 있다.
비철금속 가공업체는 풍산금속을 비롯, 50여개의 업체가 있으나 풍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중소기업이다.
소득향상과 중화학공업의 성장에 따라 이들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작년 매출액은 108억2,000만원, 순이익은 5억2,000만원이었다.
<>경인전자...공개후 자본금 40억원 전망
작년말 자본금은 7억원이나 공개후 4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
전자렌지, VTR, 오디오등 각종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정밀스위치와 원격
조정장치인 리모콘 전문생산업체이다.
73년 8월 일본의 신성흥업(지분율 24%)과 합작으로 설립되어 주로 가전3사
및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다.
작년부터 일본 소니브랜드로 수출중인 리모콘은 전자제품의 원격조정화 및
무선화추세에 따라 수출 및 내수전망이 밝음.
작년 매출액은 151억9,000만원, 순이익은 9억2,000만원이었다.
<>대륭정밀...미주/일본/유럽지역의 위성방송망 확충으로 수요증대 기대
TV의 난시청해소 및 유선방송수신용기기인 S.V.R. 관련제품과 차량속도제한
사전경보장치등 무선통신장비 전문생산업체.
미주, 일본 및 유럽지역의 위성방송망 확충이 이루어짐으로써 수요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작년말 자본금은 12억2,000만원, 공개후에는 50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작년 매출액은 385억5,000만원, 순이익은 10억8,000만원이었다.
<>우진전기...수십종의 첨단 음향기기 개발중
카스테레오 전문생산업체로 기술개발이 유리하고 주요부품인 데크의 100%
국내조달이 가능해 가격경쟁력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국내 최초로 서독 연방전파관리규정에 합격할 정도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기술개발에 주력, 수십종의 첨단 음향기기를 개발중에 있다.
작년말 자본금은 4억원, 공개후 30억원으로 늘어나며 작년 매출액은 196억
9,000만원, 순이익은 3억6,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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