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5월1일부터 포항제철등 46개 회사주식의 상장소속부가 2부에서 1부로
변경된다.
또 현재 시장1부에 있는 일성신약등 4개사는 2부로 탈락되며 한보철강은
업종이 종합건설업에서 철강업종으로 바뀐다.
증권거래소는 28일 12월결산법인의 시장소속부및 업종심사를 완료,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시장1부소속 주식은 현재의 306개에서 348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처럼 1부승격종목이 많은 것은 지난해 새로 상장된 기업이 많기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시장소속부의 변경으로 인해 전산매매종목도 5월1일부터 38개종목은
제외된다.
또 시가전산매매대상종목도 15개종목이 교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