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액체소화제 시장이 고가화 되고 있다.
28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종전의 노루모내복액 위청수 레모헤루스등 150
-200원선의 제품이 대종을 이루었으나 최근들어서는 300-500원선의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실질적으로 가격인상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제약회사들이 고부부가치제품으로 생산을 전환하고 있는데다
약국에서도 고각품일수록 마진이 높기 때문에 고가품판매를 선호하고 있어
고가화가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일양약품의 "생단액"이 75밀리리터당 540원, 청계약품의
"쿨탑에스"가 500원, 광동제약의 "생록수"가 300원, 영진약품의 "판"이
4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