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수동 현대/성남 한신아파트등 ****
**** 고액 채권 입찰/무더기신청 협의 ****
국세청은 최근 분양과정에서 고액채권입찰이나 무더기 신청등으로 물의를
빚은 아파트 오피스텔의 분양당첨자중 투기혐의자 284명을 적발, 집중적인
투기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 자금출처/전매 추적 ****
**** "상습꾼"은 명단 공개 ****
24일 국세청은 <>옥수동 현대아파트 고액채권입찰자 55명등 85명 <>성남
한신아파트 무더기 신청협의자 63명 <>대전 금성백조아파트 무더기 신청
중개업자 5명 <>부산의 8개 오피스텔분양자중 부녀자등 사후관리대상자
131명등을 내사를 통해 투기혐의자로 보고 재산,소득상황등 자금출처와 타인
명의신청 당첨권전매등 투기여부를 세밀히 추적,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최근 투기성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중앙고속도로(춘천~
대구) 건설예정지구 주변토지에 대해서도 토지거래자명단을 확보하는등
거래상황파악에 나섰다.
국세청은 이번 투기조사에 지난 13일 발족한 부동산특별조사반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조사결과 드러난 상습적 악덕투기꾼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고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관계자는 옥수동 현대아파트의 경우 입찰채권액이 평형에 따라
5,500만-1억100만원까지 치솟고 대전 금성 백조아파트에서는 한 개업자가
407건의 분양신청서를 보더기로 접수시켜 당첨권을 따낸 사례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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