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20일 6월말 결산법인중 지난해 유상증자권고법인으로 지정
받고도 지금까지 유상증자를 이행치 않고 있는 해태제과등 7개사에 대해 오는
6월30일까지 유상증자를 실시토록 강력히 촉구했다.
증권감독원은 이들이 기한까지 증자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금융기관에
여신제한을 요청하고 회사채발행을 규제키로 했다.
증권감독원은 지난해 6월 결산법인 9개사에 대해 총 326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토록 권고했으나 이를 이행한 법인은 오양수산과 동화약품등 2개사
뿐이다.
증권감독원은 증자권고를 아직까지 이행치 않은 7개사는 <>(주)한창 <>
해태제과 <>남양어망 <>남한제지 <>조선비료 <>강원산업 <>신일산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