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값 대부분 오르는 강세" ****
주식값이 다시 올라 종합주가지수 960선에 근접하고 있다.
17일 서울증시는 지난주말의 상승분위기가 이어져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뚜렷한 호/악재 없이 시작한 이날 전장장세는
그동안의 낙폭이 컸던데 대한 반발매수세가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자"로
나오고 있다.
그러나 노사분규확산우려 및 4.19를 전후로 한 대학가의 시위우려등이
장세를 눌러 활황때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다.
10시40분 현재의 거래체결량이 256만6,000주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종합주가지수 920-970선을 박스권으로 등락이
교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주가상승때에는 매도를, 주가가 내릴때는 매수를 권하는 단기전략을
권하고 있는 경향이다.
업종별로는 광업및 육상운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타고있다.
증권/보험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으며 내수주도 대부분 강세를 타고
있다.
10시4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6.34포인트 올라 956.65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