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양국과의 무역협력증진 및 공산권과의 경제협력강화를 겨냥한 민간
경제협력활동이 강화된다.
4일 대한상의는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단 간담회를 열고 미/일등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확대와 공산권시장 개척등 우리경제의 현안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과는 별도로 민간경제외교가 강화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민간경협위조직을 통한 협력회의 개최와 사절단파견, 협력협정체결등을 주요
선진국 및 공산권국가와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대한상의는 이에따라 우선 동구권 각국 상공회의소와 올해안으로 정기적인
양국기업인회의개최, 사절단 교환방문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력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공산권 순회사절단도 파견키로 했다.
또 중국과는 중국 국제상회 및 공상연합회등 중앙정부 차원의 경제기구와
공식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30개국과 쌍무적인 민간경협위를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