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염색단지 열병합발전소의 스팀공급이 오는 15일부터 시운전을 통해
개시된다.
3일 반월염색소조합에 따르면 최근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염색단지의 공사진척률이 토목공사는 거의
완공단계에 있으며 배관공사의 경우 90%이상공사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15일부터 5월말까지 단계적으로 기존 보일러와 병용해서
무상으로 스팀을 공급케 되며 7월부터는 염색단지전체에 대한 스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50개 스팀메인관공사는 이미 완료된 상태에 있어 이에따른 업체별
분지관설치과 현재 진행중에 있다.
스팀공급단가는 톤당 약 8,400원선이며 응축수회수온도 섭씨90도일
경우 톤당 약1,400원선으로 잠정확정됐는데 이 단가는 동자부 승인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