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원자재 오퍼가격이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무역대리점협회가 발표한 "주요 수입원자재 오퍼가격동향"에
따르면 조사대상 70개 품목중 지난달 대비 가격상승 품목은 16개, 하락품목은
20개로 각각 나타났고 보합품목이 34개로 집계됐다.
원자재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비철금속류와 곡물 및 석유화학류가
약세국면을 주도했고 원유와 원당 및 원면등은 계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대비 주요 품목별 하락률은 부타논(MEK)의 22.2%를 비롯, 니켈
11.5%, 아연 9.9%, 스티렌모노머(SM) 8.7%등의 순이고 상승품목은 원유
15.1%, 나프타 11.1%, 원피 10.1%, 주석 9.8%, 원당 8.5%, 원면 8.1%등의
순이다.
특히 섬유류는 원면가격의 대폭 상승에 따라 전체적으로 지난해 10월이후
최고 시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미국과 함께 원면의 주요 수출국이던 중국과
파키스탄이 원면수입국으로 전환하거나 자국내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금수조치등을 취하고 있어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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