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엇갈림 현상속 오름세 전망 ***
4월 첫째주 첫날인 3일 서울증시주가는 전반적으로 주가엇갈림현상이 일어
나는 가운데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증시대기자금/선취매/1,000포인트바닥권등이 주가부추겨 ***
최근 증시는 시중의 풍부한 증시자금을 바탕으로한 "4월큰장"기대에 따른
"선취매"의 증가, 지수1,000포인트가 바닥권이라는 인식등으로 주가가 오른
것이라고 볼수있다.
여기에 증권사/보험사들의 상품"사자"여력확대와 부동산투기업게 추가발표
설등도 주가오름세에 한몫을 한 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 장내외 악재도 상존...주가엇갈림 전망 ***
그러나 노사분규격화/정국불안정등의 장외악재와 뚜렷한 재료의 출현이 없
고 지수1,000포인트의 지지선도 결코 탄탄하다고는 볼수 없기 때문에 이에따
른 경계"팔자"세력도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여 주가는 전반적인 엇갈림속
에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철강/전자/기계/건설/지방은등이 좋아 ***
종목별로는 그동안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잦았던 철강/전자/기계/건설/지방
은행/시중은행/증권주/단자등이 좋아보이며 제약/유화/화학등도 눈여겨볼 만
하고 단기급등한 내수관련주들의 조정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 기관투자자동향이 최대 관건..장외 악재 주가영향 못줘 ***
한편 앞으로 주가움직임은 증권사/보험사/투신등 기관투자가의 "사자", "
팔자"동향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며 노사분규와 정국불안등의 장외악재
는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동서증권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