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1일 최근 계속되는 임금 상승과 높은 환률 절상, 그리고 미국의
가중되는 대한통상압력등 경제여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 경제문제
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나간다는 계획아래 국회에 <통상문제특별위원회>를 두
어 이들 경제현안을 타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찬 사무총장은 이날 당직자회의가 끝난후 기자들에게 "최근 신용장 내
도액이 줄어들고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임금상승압박과 원고현상등 2중고로 금
년도 8% 경제 성장목표와 경상수지 90억달러의 무역흑자목표등 경제기조 자체
가 흔들리고 있다"고 말하고 이달말에 정부,노동계,기업,학계등 각계 전문가
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기조에 관한 대토론회를 갖는 한편 무역문제를 집중
적으로 다루기 위해 국회내에 통상특위를 둘것이라고 말했다.
이총장은 국회 통상특위와 관련, "이 위원회는 상공, 외무, 농수산위원회등
관련상위를 망라하여 주로 향후 통상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할것"이라고말했다.
이총장은 국회 통상특위와 관련, "이 위원회는 상공,외무,농수산위원회등관
련상위를 망라하여 주로 향후 퉁상대책을 세워나가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민정당은 또 최근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교사들이 교과서 전체를 불신하고학
생들에게 사제 유인물을 주입시키는등 급진사상의 오염이 심각한 상태에 까지
이르렀다고 복, 내주초 당학원특별위원회를 소집, 문교부, 공안관계부처등과
앞으로의 노학투쟁 대처방안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