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동향을 가늠하는 경기선행지수가 지난1월 0.7% 상승한데 이어
2월에는 0.3%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상무부가 29일 발표했다.
앞으로 3개월 내지 6개월후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경기선행지수가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 0.3% 하락한 이후 이번이 처음인데 전문가들 사이에는 지난6
년간 계속 팽창해온 미국경제가 올해는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돌고 있다.
경제문제전문가들은 지난2월 공장과 설비에 대한 자본투자가 줄어들어 경기
지수가 0.4%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