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행정부는 레이건 전행정부의 대아시아정책이 미국과 아시아의 공동
이익에 기여할것이기 때문에 이를 답습할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미국무부 정책
보좌관이 28일 밝혔다.
지난 88년까지 레이건행저부에서 미국무부 아/태차관보 특별정책 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다우넨 세계정보자료사 부사장은 이날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정
책 세미나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89년중 소련은 대아시아정책에 상당한 비
중을 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년간 소련이 아시아 기업인들의 소련투자를 적극 유도해왔으
며 진출이 부진했던 아시아지역에 외교관을 파견하여 이곳의 자본을 끌어들
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련이 아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자신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
는 기술, 시장, 전문인력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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