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고급양조용 포도재배를 위해 전남 해남군 황산면 일대 10만평을
포도단지로 조성했다.
이 지역은 강수량과 기후를 볼때 프랑스의 유명포도산지인 보르도지방과
비슷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본격적인 수확은 오는 91년께로 잡고 있다.
이로써 진로는 경남 산청의 110만평, 전남 해남 북평 11만평등 총 130만
평의 포도단지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