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비씨 삼성신용카드사가 일제히 4월1일부터 본격적인 여행업무를
개시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과 비씨가 지난해말과 올 1월말 교통부로부터 일
반여행업(내국인의 국내외및 외국인의 입국여행업무등 총괄) 등록을 각각
마치고 여행서비스 전담팀을 별도 구성, 1차적으로 해외여행업무를 내달
부터 개시키로 했고 삼성신용카드는 제주 설악 경주등 국내여행업무를 4
월부터 취급하는등 신용카드사의 여행업진출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들 국민 비씨 삼성신용카드사들은 이미 각여행사와 업무일정을 체결,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상품개발에 치중하고 있으며 이에 자극받아 엘지와
환은도 실무팀구성을 갖추고 교통부 등록을 준비하는등 여행업 진출을 서
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