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내림세로 돌아서, 지수 987.39P 기록
21일 서울증시는 주가단기급상승에 따른 경계심리 확산으로 대부분의
종목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 대부분 종목 내림세
이날 증시에서는 20일 노태우대통령의 중간평가연기발표로 전장에 주
가지수가 1,000포인트진입하는 이상과열로 후장들어 경계"팔자" 물량이
대량 쏟아져 오름세가 꺾인 장세가 이어져 단자(+1.44), 기타제조업(+
2.73)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내림세를 나타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보다 4.25포인트 빠진 987.39를 기록했다.
# 주가하락, 기관관망세 증시유동성기대부산 때문
이날의 증시하락은 전일 이상급등세에 대한 경계심리확산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내 "팔자"물량이 대량 쏟아졌고 통화팽창이
증시유동성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산돼 심리적인 악재로 작
용한데 따른 것이다.
# 후장들어 하락폭 줄을듯
그러나 앞으로의 주가가 더이상 떨어지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지배적
이다. 한편 금일 후장동시홋가시황을 보면 전업종에 걸쳐 "사자"세가
증가, 시세는 전장보다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이에따라 내
림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