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기오염도가 환경기준치를 2배이상 초과, 시민건강을 위협할만큼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 오염의 주범인 아황산가스(SO2)의 경우 서울의 평균오염도는 0.113PPM
으로 환경기준치 0.05PPM을 2.2배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환경청이 조사했다.
서울시내 9개곳 가운데 아황산가스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영등포구 문래동으
로 환경기준치를 4배나 초과하는 0.198PPM을 기록했다.
이외에 면목동이 0.129, 광화문 0.118, 마포 0.106, 불광동 0.103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