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주식시장은 전장에는 운수장비, 대형 우량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상
승세가 돋보이면서 급등세를 보였으나 후장들어 대량 매물이 쏟아져 또다시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이같은 시황속에서 통일은 1만6,800원 상한가에 85만주가 거래돼 관심을 모
았다.
통일은 지난해초부터 최근까지 주가가 1만3,500-1만5,700원대에서 박스권
을 형성, 주가흐름이 정체되었다.
그러나 금주들어 거래량의 급증과 함께 상승세를 타던중 이날 평소 거래량
의 4배정도인 85만주의 대량 거래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재 이 회사 주식은 성장성에 비해 저가라는 잇점이 있어 앞으로의 상승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봄직하다.
통일은 자동차, 중장비등의 구동장치 및 선반, 밀링, 연삭기등 공작기계생
산업체이다.
88년 상반기중 극심한 노사분규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했으나
하반기에 상당부분 회복하여 흑자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또 300억원을 투입, 변속기, 차축, 조향장치의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공작기계부분에서 CNC등 핵심부분의 국산화를 추진중이다.
경영다각화의 일환으로 섬유기계, 항공산업부문에 진출할 예정이며 제3국진
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
< 대우증권 제공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