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계는 미국 비커스사와 합작으로 한국비커스를 설립하고 7일
충남 천원군 소재 천안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
중장비용 및 산업용 유압펌프 밸브및 밸브시스템을 생산할 이 공장은 대
지 7,300평, 건물 2,450평규모로 오는 12월15일 완공될 예정이다.
자본금 56억2,500만원에 한국종합기계와 미국 비커스가 51대49의 비율로
출자한 이 회사는 오는 90년 180억원, 91년 280억원, 94년 373억원의 매출
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유압기가 국내시장규모는 90년 1,290억원,91년 1천
480억원, 94년 2,07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