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일 불교방송(이사장 서황룡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과 평화방송
(이사장 김수환추기경)의 재단법인 설립인가를 허가했다.
최병렬문화공모부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서 이같이밝히고 "불교방송은 재
단법인설립허가와 동시에 FM출력 5km로 무선국허가를 위한 추천을 마쳤으며
평화방송은 송신출력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무선국 허가추천을 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번에 허가된 두개의 방송은 기존종교방송인 기독교방송/극동
방송과 마찬가지로 선교방송외에 뉴스보다 완전한 상업광고를 허용할 것"이
라면 "현재 상황으로 볼때 불교방송은 내년2월부터 평화방송은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매일 상오5시부터 그다음날 새벽 1시까지 20시간씩 전파를 타게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