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올해 북방지역진출 확대방안을 마련, 추진하는
한편 4월과 11월중 해외시장조사단을 2회 파견키로 했다.
의약품수협은 또 원화절상 및 고임금에 다른 대응책을 마련키 위해 환율변
동에따른 위험전가방안을 사례중심으로 마련하고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수
출경쟁력 강화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28일오전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89정기총회에서 확정된 올해 사업계획에 따
르면 협회는 사업기본목표로 북방경제진출정책에 맞추어 미수교국과의 직/간
접교역증진에 최대역점을 두며 국내 의약품의 우수성을 홍보, 수출시장의 확
대에 주력키로 했다.
의약품수협은 이와관련 주요경쟁국의 외환 약사 무역 금융등 수출입시책을
조사, 이에 맞는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북방지역, 중남미 및 동남아등에 시장
조사단을 파견, 시장개척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4억9,300여만원의 예산안과 상근부회장제 도입등을 골
자로 한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