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길림성의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비롯 내몽고의 만주성 티베트 신
성등 소수민족자치구들을 대외경제개방지역으로 앞으로 중점 개발, 동남부연
안개방도시들과 같은 내륙지방의 국경무역 및 경제기술교류 합작도시들로 발
전시킬 계획이라고 20일 중국의 해외교포용 통신사인 중국뉴스사가 보도했다.
이통신은 소수민족자치구의 대대적인 무역거점으로의 개발계획은 지난19일
국무원산하의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소집한 전국민족위원회 주임회의에서 조
정년 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차관)이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