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신탁사들이 운용하는 외국인전용수익증권들이 지난해 하반기
6개월동안 세계의 1,300여개 역외펀드의 투자수익률부문에서 상위랭킹 1위
에서 6위까지 휩쓸었다.
세계적인 펀드평가전문회사인 리퍼어낼리티컬(LIPPER ANALYTICAL)사가 세
계주요 시장에 투자되는 1,300개해외투자펀드(일명 역외펀드)의 지난해 하
반기 6개월동안 투자수익률을 평가, 상위 10개사를 발표한 결과 이처럼 밝
혀졌다.
이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중 투자수익률 1위는 대한투자신탁사가
운용하는 서울트러스터(ST)로 33.26%(달러베이스)의 투자수익률을 올린 것
을 비롯 코리아트러스트(KT)가 32.98%, 코리아 인터내셔널트러스트(KIT)가
31.84%등 모두 6개 외수증권이 30%선의 투자수익률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