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정당은 13일 상오 강영훈 총리, 조순 부총리와 이종찬 총장, 김
윤환 총무등이 참석한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임시국회대책을 논의, 이번 임시
국회를 기해 5공청산등 특위정국을 마무리짓고 야당측이 이에 불응하면 일방
적으로 특위정국종결을 선언키로 했다.
정부와 민정당은 이날 회의에서 특히 야권3당이 공동발의할 특별검사제법안
은 반대하고 이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북한방문을 통해 성사된 금강산공
동개발등 남북교류는 정부의 시책에 따라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
하고 국회의 질의답변을 통해 이같은 정부의 방침을 천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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