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플랜트수출을 비롯 대중국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10일 이 회사에 따르면 최수천 광동제약회장은 이를위해 최근 중국을 방문,
하얼빈제약창과 손잡고 각각 300만달러씩 총 600만달러를 투자, 중국 현지에
항생물질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합의서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춘제약창, 하얼빈의 약총공사등과 모기향생산합자회사, 중국산 한약재
수입등을 포함 다각적인 대중국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북경중약연구소와 의약품에 대한 정보교환과 학술협조에 대
해서도 상호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