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은 이번달부터 증시시황 조회용 단말기 사용료를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증권전산은 3일 열린 이사회에서 2월부터 시황조회
용 데스크 단말기 사용료를 40% 인하한 대당 월 3만원,터미널 콘트롤러를
25% 인하한 대당 월 30만원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증권전산의 시황문의용 단말기 사용료 인하는 증권업무의 공동전산화로
비용이 절감된데 따른 것이다.
현재 증권전산이 운영하는 시황조회용 단말기는 터미널 콘트롤러 포함
400여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