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전문생산업체인 다이아나(대표 손동창)는 최근 일본으로부터 핸
드메이드의류오더가 늘어나자 신제품개발 및 전문인력 보강등을 통해 핸드메
이드의류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3일 의류업계에 따르면 다이아나는 연초부터 일본의 유명디자이너인 히로코
고시노를 비롯 이토추/이토만/도맨등 바이어로부터 핸드메이드의류 3만5,000
장을 오더받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87년부터 핸드메이드의류를 일본에 수출해온 이회사는 지난해 2만장의
핸드메이드를 수출, 특히 일본의 유명디자이너이면서 핸드메이드전문의상실을
경영하고 있는 히로코고시노로부터 기술 및 품질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