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시주가는 1일에도 소폭상승세가 이어졌지만 그힘은 강하지 못했
다.
"팔자"가 "사자"를 앞선 가운데 전업종에 걸쳐 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주
가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일반투자자들이 치고 받는 치열한 공방속에 강보
합권에서 소폭 등락이 되풀이 됐다.
정부가 2월중 3조5,000억원규모의 통화조절영채권을 금융기관에 인수시
키기로 했다는 보도에 따라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는달
리 이날 주가가 오른 것은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사이에 확산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건설주는 북한이 금강산 공동개발에 동의했다는 일부보도에 힘입어 거의
전종목이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도매업도 건설주상승에 편승, 매기가 몰리면서 상승세가 두드러진 편이
었다.
은행 증권은 종목별 등락이 엇갈리면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단자주는 지방에 금융기관설립이 늘어날 것이라는 소식에 "지방단자 강
세, 서울단자 약세"현상이 일어 회사별로 명암이 엇갈렸다.
기관들은 매수보다는 매도에 치중했다.
이날 하오 6시 현재 한경평균주가는 전일보다 97원이 오른 2만7,665원이
었으며 한경다우지수도 5.71포인트 상승한 812.58을 기록, 810선으로 올라
섰다.
종합주가지수는 886.66으로 2.37포인트 상승했고 신평200지수도 1,717.42
로 5.77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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