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어부 즉각 송환하라...최문공 북측에 촉구 성명
해상에서 평화롭게 조업중이던 우리의 어선 2척을 북한 경비정이 강제납
북한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북한당국은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납북된 어부들이 속히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
도록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이 어부들과 어선을 즉각 송환하라"고 촉
구했다.
최장관은 "최근 남북한간 민족공동체회복을 위한 노력이 다방면에 걸
쳐 진행되고 있는 이 마당에 남북한간의 긴장완화 노력에 역행하는 북한
당국의 이와 같은 처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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