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화신용정책의 운용방향에 관한 정책협의회가 1일 이규성 재무부
장관, 김건 한은총재, 금융통화운영위원, 신병현 은행연합회장, 시중은행장
및 지방은행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은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통화의 적정 공급 및 관리대책, 금리자유화조치의 정착
방안, 단기금융시장 육성방안 및 특융의 점진적 감축대책과 함께 외국환업
무 및 은행감독방향등의 논의됐다.
재무부와 한은 관계자들은 또 재정면에서의 통화수축방안, 외환은행등 정
부투자기관의 조기 공제 및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한은법 개정문제의 조기
매듭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