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와 부품등 자동차업계가 공산권의 전시회로는 처음인 중국자동차
쇼에 참가할 것을 검토중이다.
자동차업계는 오는7월 상해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 차이나 89" 전시회에
한국산 자동차와 부품을 출품, 전시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 자동차를 수출한 기아산업 대우자동차등 완성차업체와 부품
합작사업을 추진중인 통일등 자동차부품업체들은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의
대중국수출을 겨냥, 전시회참가방안을 2월 안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이 전시회는 북경과 상해에서 번갈아 열리는 자동차 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