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각증권사의 광고비 지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25개 증권사가 TV 라디오 신문 잡
지등에 광고비로 지출한 금액은 총123억원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7년에 비해 무려 150%가량 늘어난 액수이다.
매체별로는 TV광고비가 72억4,000만원으로 전체의 59%를 차지했으며 신문
광고비는 34억7,000만원(28%)에 달했다.
라디오 및 잡지에 투입된 광고비는 각각 14억2,000만원, 2억9,000만원으
로 전체광고비의 11.5%, 1.5%씩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