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청은 지난 28일 백령도 서쪽 공해상에서 북한경비정에 나포된 인천
선적 저인망어선 태양37호 및 38호 피납사건의 사후대책을 마련하기위한 안
전조업대책회의를 30일하오 열고 피납어선및 선원의 송환대책과 어선안전조
업 방안등을 협의중이다.
이날 회의는 오는 2월6일의 설날을 전후해 어로한게선및 조업자제선을 위
반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월선조업금지를 위한 계도방송을 실시하
고 지도선의 월선조업방지 및 단속을 강화하는 문제를 협의중이다.
이동배 수산청장 주재로 수협회장, 대형기선 저인망 조합장, 안강망 조합
장등이 참석하는 이날 회의에서는 또 출어어선들이 조업위치에 대한 무선연
락을 철지히 하도록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산청은 태양37호와 38호선체 및 선원의 조기송환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
의하여 북한에 송환을 촉구하는 서신을 발송하거나 방송을 하는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동배 수산청장은 30일 상오 이들 두 어선피납사건의 사후수습을위
해 인천에 출장, 수협인천지부, 해청 인천지구대, 해군 제2해역사령부등 관
계기관을 방문하고 현황파악 및 안전조업지도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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