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과 단체들이 중국지역내 거점확보를 위한 접촉이 활발히 추진되
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은 물론 경제관련 단체들도 한-중 양국
간의 외교관계가 정식 수립돼 있지 않은데서 오는 여러가지 불편한점들을 해
소하고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성 또는 시단위
의 지방정부는 물론 경제관련단체와의 접촉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중국측에서도 지역별로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통한 경제발전을 경쟁적
으로 추진하고 있어 더한층 열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의 경우 27일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천진시
분회장 후설강씨등 2명의 예방을 받고 상호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하는등 지난해
11월이후 지금까지 요령성등지로부터 모두 8개의 중국 단체들과 만나 교역 및
투자정보교류, 전시회 참가등을 비롯한 앞으로의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
다.
이 협의회는 오는 2월22일부터 열릴 예정인 산동성교역회를 참관하는 것을
계기로 지난해 8월 체결된 무공-산동성간의 업무협약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협
의할 예정이다.
또 무협은 오는 3월초 노진식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7명의 내외의 시장
조사단을 요령성에 파견, 한국 기업들의 요령성진출과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
를 협의할 예정이다.
무협은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투자신탁공사(CITIC) 요령성지사와 CITIC
요령성지사내에 무협의 상주연락원을 두는 문제를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