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제품 평균수출단가는 지난해말 기준 족당 8.19달러로 작년동기의
6.18달러에 비해 35.5%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작년신발 수출실적은 34억달러로 87년의 25억달러에 비해 33%
신장될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 신발수출실적신장은 주로 수출가격인상에 따
른 것으로 물량면에서는 작년 1억7,424만족을 수출, 87년의 1억7,170만족에
비해 15.%증가한데 그쳤으나 금액면에서는 9억달러나 증가, 87년에 비해 고
가품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제품별로 살펴보면 고급화인 비고무화가 족수면에서 5.6% 증가되었으
나 금액면에서는 30.1%나 크게 신장, 작년 신발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
으며 신발부품도 업계의 해외진출에 힘입어 87년에 비해 72.3%나 크게 신장
했다.
이에 비해 저가품인 고무화는 물량면에서 13.15%나 크게 감소, 점차 사양
화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신발제품품목별 평균수출단가는 케미화와 혁제운동화가 각각 족당
7.14달러, 11.85달러로 각각 37.0%, 31.2%상승, 고가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총고무화.포화.일반혁화.작업화등은 18.8%-22.6% 인상된 수준을 보이
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