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각종 묘목과 작물을 직접생산, 묘판채로
농가에 파는 공동육묘플랜트사업에 진출한다.
동양은 일본 이세기농기의 설비를 넘겨받아 우선 올해안의 40만평의 공동
육묘플랜트를 설치한뒤 내년부터 사업을 확장, 전국 주요지역에 생산공장을
두기로 했다.
동양이 추진하는 공동육묘플랜트는 논 밭작물, 이식작물등의 좋은 종자를
선택, 직접 묘판에서 배양하는 전과정을 생산화하는것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벼농사의 경우 기업은 육묘판을 농가에 이양기에 바로 실어 모
내기를 할 수 있게돼 농촌일손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