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3당 총재들은 24일상오 서울시내 S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5공비리수사
특별검사 임명등 정치현안 7개항에 대해 합의했다.
그러나 이들은 노태우대통령의 중간평가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이 엇갈렸
으나 1시간의 난산토론끝에 결국 노태우대통령의 공약대로 중간평가는 신임
투표와 연계시키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