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4일 "남북문화교류협의체구성을 검토하고 정부의 대언론
홍보체질을 개편할 것"을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문공부로부터 새해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이같이 지시하
고 남북한교류는 감상적인 차원에서의 무분별한 문화교류는 위험한만큼 정부
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남북문화교류협의체 구성을 검토해서 체계적으로 추
진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지난날의 대언론정책을 깊이 반성하고 언론의 건실한 비
판은 받아들이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또 사회분위기와 언론상황변화에 맞도록 문공부가 중심이돼 유
개적인 정부홍보체제를 갖추라고 시달하고 종합브리핑제도와 각부처 대변인
기능활성화방안에 관한 실천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자세로 전환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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