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법정전염병환자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사부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전염병환자수는 3,557명(사망5)으로
지난해의 4,658명(사망12명)에 비해 24%인 1,101명이 감소했다.
질병별로는 렙토스피라증이 49명으로 지난해 500명(사망8명)에 비해 가
장 큰 감소율을 보였으며 <>백일해 484명(지난해 808명) <>홍역 1,506명
(1,880명) <>유행성이하선염 684명(824명) <>성홍열 213명(228명) <>유행
성 출혈열 40명(58명) <>아뫼바성이질 39명(48명) <>일본뇌염 1명(3명)등
으로 전반적인 감소현상을 보였다.
이에비해 장티푸스환자는 409명이 발생, 지난해 184명에 비해 2.2배나
증가했는데 이는 강원, 충남, 부산지역에서 집단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으
로 풀이되고 있다.
이밖에 세균성이질 50명(지난해 37명), 파상풍 5명(3명), 말라리아 8명
(3명), AIDS 3명(1명)등이 발생했다.
보사부관계자는 "이같이 법정전염병환자가 줄어든것은 올림픽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6개월동안 방역관계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등 총력
방역체제를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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