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층이상의 소득계층이 오는93년께는 전국민의 60-70%에 달해 두터
운 중산층대가 이루어지고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87년의 230만원에서
93년에는 450만원으로 거의 곱절이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2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지난80년 국민의 소득계층가운데 중산층이하
가 65%이던 것이 85년에는 57%, 93년은 30-40%로 크게 줄어드는 반면 중
산층이상은 80년의 35%에서 85년 43%, 그리고 93년에는 60-70%로 늘어난
다.
또한 안정기조속에 내년부터 매년 7-8%의 실질경제성장이 이뤄질 경우
1인당 GNP는 87년의 230만원(당해연도 평균환율기준 2,826달러)에서 93년
에는 450만원(7,000-8,000달러)으로 원화기준으로 볼때 거의 배가 늘어나
고 달러기준으로는 1.5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득수준이 이처럼 늘어남에 따라 농가소득도 87년의 호당 654만원에서
93년에는 1,300만원으로, 근로자 가구소득은 674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각각 늘어나 도농간, 계층간 소득불균형상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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