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근 소련의 극동지역에 인삼종묘와 재배기술을 제공, 인삼을
재배하여 이익을 서로 분배토록 하는 농업생산 합작사를 소련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중국관영 신화사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흑룡강성 경분하 경제무역공사가 인접하고 있는 소련의 하바
로프스크 양계 생산공사와 진귀한 약용식물인 인삼을 소련땅에서 재배하
는 생산계약을 체결하여 인삼종묘와 재배기술을 가진 전문가를 보내 인삼
을 합작으로 재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