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광주특위는 10일 하오 야3당 간사를 연희동 전두환 전대통령자
택에 보내 전 전대통령을 특위증인으로 채택한 9일 광주특위전체회의의
결과를 설명하고 오는18일 특위 청문회에 출석, 증언해 줄것을 요청할계
획이다.
이에 앞서 광주특위는 9일 전 전대통령에게 출두통지서를 발송했다.
특위는 이날 전화를 통해 전 전대통령측에 야3당간사를 보낸다는 방침
을 설명했으나 전씨측에서는 이에대해 아무런 회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
으로 알려져 특위대표들의 전 전대통령 면담이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광주특위는 10일 낮 국회에서 4당간사 회의를 열어 18.19.24.25
일 4일간 공청회를 여는 문제와 문서검증반 구성등에 관한 구체적인 문
제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