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손해보험회사들이 자동차보험, 장기보험등 대부분 영업종목에서 적
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적자폭도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험공사에 따르면 국내 13개 손해보험회사는 올 회계연도 8월말까지
8개 영업종목에서 총 445억4,700만원의 손해를 봐 적자폭이 지난 회계연도동
기보다 32.3%나 늘어났다.
부문별 적자액은 <>자동차보험이 113억4,400만원으로 가장컸고 <>장기보험
110억7,600만원 <>외국수재 8억5,200만원 <>해외원보험 8,900만원 <>특종보
험 2,700만원등이었다.
그러나 보증보험에서 83억5,900만원의 이익을 낸 것을 비롯 <>해상보험 29
억8,400만원 <>화재보험 7억7,900만원등 3개부문에서는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별로는 대한보증보험만이 70억8,500만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을뿐 <>
럭키 124억9,700만원 <>현대 53억4,700만원 <>고려 49억3,300만원 <>안국 44
억300만원등 나머지 12개사가 모두 적자를 보였다.
손보업계는 그러나 기간중 전년보다 78.5%나 늘어난 974억4,700만원의 투자
수익을 올려 보험영업부분의 손해를 메우고도 352억8,600만원의 세전 순이익
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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