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국민은, 한전, 관광공사, 석유개발공사 등 5개 정부투자기관은
원진레이온, 한국중공업 등 9개 부실업체에 2,081억9,400만원을 출자 또
는 재투자했다가 80년이후 이중 65.5%인 1,364억800만원의 손실을 입은것
으로 나타났다.
5일 재무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출자대상 업체의 경영부실 및 재
무상태 악화로 이같이 정부투자기관의 투자자산가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부투자기관별 투자자산 평가손실 규모를 보면 <>산은은 원진레이온과
수자원개발공사에 149억원을 출자, 전액 손실을 입었고 <>국민은행은 부
산 국민상호신용금고와 전남상호신용금고에 8억원을 출자, 전액 손실됐으
며 <>한전은 한국중공업에 1,610억원을 출자해 1,014억3,600만원의 투자
자산 평가손실을 입었다.
이밖에 <>한국관광공사는 금오산관광호텔, 내장산관광호텔, 설악개발등
3개회사에 29억4,300만원을 출자, 출자전액을 손실봤고 <>한국석유개발공
사는 한국석유시추에 285억5,100만원을 출자,163억2,900만원의 손실을 입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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